생각 위를 걷다(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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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향해 당신과 함께 걷는 길>
마음에 당신의 모습을 담고 삶에 당신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싣고 당신을 만나러 가는 발걸음은 홀로 걸어도 그리 쓸쓸하지 않습니다. 걷지 못할 만큼 힘들지도 않습니다. 당신에게 가는 길은 이미 당신과 함께 걷는 길이고 당신이 이미 내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당신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당신을 만나러 가는 발거음도 즐겁습니다. 조금 있다가 거기서 만나요. (월, January 30, 2023: mhparkⒸ2023)
2023.02.01 -
<과정의 시간>
얼마나 간절히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긴 세월 지나오면서 이 작은 마음에는 당신을 꿈꾸는 큰 자리가 있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만나게 되니 그 긴 세월 기다림이 이 시간을 위한 필요한 과정이었네요. 힘이 들 때도 있었지만 단념하지 않고 기다리면서 걷고 또 걷기를 참 잘했습니다. (월, January 30, 2023: mhparkⒸ2023)
2023.01.31 -
<그래도 계속 하라>
마음으로는 잘 하고 싶지만 실제로는 잘 안 될 때가 많이 있다. 그게 우리들 삶이다. 그래도 거기에서 그만두지 않고 계속해서 하다 보면 더디고 시간이 걸려도 조금씩 나아지게 된다. 모든 의미 있고 소중한 것은 한 번에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이라면 한두 번 해보다가 안 되어도 그만두지 않고 계속 하는 것이 정말로 잘하는 것이다. 해보는 데 일시적으로 잘 안 되는 것은 성취의 과정의 일부이다. 그래서 하던 것을 그만두지 않고 계속 하는 것은 성장의 과정이다. 그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바라는 곳에 이르게 될 것이다. 설사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아도 그때까지 한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이룬 것이고 아주 잘한 것이다. 도중에 그만두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것만으로도 잘 하고 ..
2023.01.31 -
<소중한 어제, 의미 있는 오늘 그리고 밝은 내일>
밝은 내일을 향해 오늘을 의미 있게 걷는 내 삶의 어제는 소중하다. 나의 어제는 나의 오늘의 토대이고 나의 오늘은 나의 내일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월, January 30, 2023: mhparkⒸ2023)
2023.01.31 -
<파도 같은 세월>
세월은 끊임없이 삶의 벽을 할퀴고 지나간다. 그래서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의 삶은 굴곡지고 퇴색해간다. 삶의 세계는 끊임없이 바람의 영향을 받는 바다와 같다. 바다는 바람에 따라 어떤 때는 잔잔하고 어떤 때는 작은 파도가 일고 어떤 때는 커다란 파도가 밀려온다. 우리들 삶에 세월이 잔잔하게 지나갈 때는 평안하고 세월이 작은 파고를 일으키며 지나갈 때는 삶에 경쾌한 리듬이 생긴다. 그러나 세월이 거센 비바람처럼 거칠게 지나갈 때는 감당하기 어려우리만큼 삶이 마냥 흔들린다. 세월이 잔잔할 때는 겸손하게 감사를 잊지 않고 세월이 작은 파도를 몰고 올 때는 리듬을 타고 활력 있게 전진하고 세월이 거친 풍랑과 함께 올 때는 희망을 잃지 않고 난파당하지 않게 마음을 다잡고 힘껏 극복하며 나아가야지. 때가 되면 다시 ..
2023.01.30 -
<마음의 세계에서 삶의 세계로>
새롭게 밝아오는 마음의 아침에 마음의 창문 그 한쪽 커튼을 밀어서 열고 널다란 창밖을 내다 봅니다. 마음의 대지를 밝게 비추는 영롱한 밝은 햇살이 마음의 창문을 통해 환하게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는 마음의 집 곳곳을 밝히며 양지바른 세계로 만듭니다. 마음의 호수에도 햇볕이 쏟아지니 호수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햇살이 참으로 눈이 부십니다. 이렇게 맑고 좋은 날 다소곳이 마음의 두 손을 모으고 화사한 햇살을 마음껏 받으며 마음의 기지개를 폅니다. 영혼의 날개를 펼칩니다. 오늘도 마음으로 예쁘게 맞이하는 하루를 아름답고 의미 있게 삶으로 그려갑니다. (금, January 27, 2023: mhparkⒸ2023)
202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