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골>
그리움이 내리는 고을에는언제나 그대 향한 마음이 소복이 쌓입니다.(금, October 24, 2026: mhparkⒸ2026)
- 생각 위를 걷다
- · 2026. 11. 4.
우리 때론 함께 있어도 마음이 멀리 있을 때가 있고 때론 멀리 있어도마음이 함께 있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 그러나 함께 있어도 멀리 있어도우리는 언제나 우리입니다. 그대가 있어서내가 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월, October 26, 2026: mhparkⒸ2026)
그리움이 내리는 고을에는언제나 그대 향한 마음이 소복이 쌓입니다.(금, October 24, 2026: mhparkⒸ2026)
때로 혼자 있노라면인적이 드문 산책로에 우두커니 하나 놓인빈 의자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월, October 26, 2026: mhparkⒸ2026)
가을, 3개월의 가을 9월의 가을은 8월의 뜨거웠던 여름의 여운과 아웅다웅하면서 계절의 시간 속으로 들어온다. 10월의 가을은 온전히 제 자리를 잡고 가을답게 형형색색 아름답게 물들어 간다. 그리고 11월의 가을은 떠남을 생각하며 12월의 겨울에 자리를 내 줄 준비를 한다. 아름답게 물들었던 잎들을 대지에 떨구고 겨울과 만날 준비를 한다. 그래서 11월의 가을은 쓸쓸함이 깊게 스미지만 한 달의 가을로서 나름의 원숙한 멋이 있다. 낙엽 지는 11월의 가을 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보면 존재의 심연과 깊게 만날 수 있다. 어제는 나무숲 터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11월의 가을 속으로 들어갔다. 실존의 나를 느끼며 조금씩 멀어져가는 가을의 뒷모습에서 또 다른 계절의 실존을 보았다. 언젠가 나의 모습이 될..
그리움이 동이 나도록 그대를 그리워하고 싶었으나 때로는 그렇게 하지 않고 조금은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그리움이 동이 나고 나면 행여 내 안의 그대도 함께 사라지지는 않을까 해서입니다. 그대여 부디 내 안에 오래오래 있어 주세요.(일, November 1, 2026: mhparkⒸ2026)
마음에 가득 찼던 것을고스란히 비우고 싶었던 것은오롯이 그대만으로 가득 채우고 싶어서였습니다.그대는 내 마음의 내용입니다.(토, October 24, 2026: mhparkⒸ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