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들의 모습>
2024. 7. 29. 12:32ㆍ생각 위를 걷다
지나온 날들 그 안에
햇살같이 밝게 빛나고
꽃같이 아름답고
솜사탕같이 달콤하고 행복했던 날들
그 좋았던 날들 사이로
어두운 밤을 하얗게 지내던 날들
밝은 낮을 어둡게 지내던 날들
그렇게 즐겁고 기뻤던 시간
그렇게 아프고 슬펐던 시간
이제는 모자이크처럼 함께 어우러져
한편의 인생 그림을 이루고 있다.
인생이란 그런 것!
내일로 가는 오늘 발걸음
걸어가는 길마다
밝은 내일을 꿈꾸며 간다.
(일, July 28, 2024: Ⓒ 2024 m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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