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특별한 만남>

2023. 5. 18. 13:19소중한 어제-과거의 글자취

처음에는 우리 만남이
지극히 우연이라고 생각했는데
당신에게는 태고 적부터 품었던
만남인가 봅니다.
 
인생길 걸으며
풀리지 않는 많은 물음 앞에
수없이 방황하며 아파하던 시간들
 
그러나 지금
당신은 내 앞에 피할 수 없는
필연적 의미로 서있습니다.
(수, May 17, 2023: mhparkⒸ2023)
* 예전에 썼던 것을 덧붙여 고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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