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 앞에서>
2024. 8. 22. 12:01ㆍ아주 특별한 일상-아주 평범한 걸작
여객선 하나가 폭포 아래 빠르고 강한 급물살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느리지만 조금씩 조금씩 앞을 향해 꿋꿋하게 전진해 가고 있었다.
그 여객선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노라니 인생의 한 면을 보는 것 같았다.
인생이라는 바다를 항해해가다 보면 역경이라는 거친 풍랑을 만나게 된다. 그때 대단히 힘이 들고 어려우나 속도를 조절하면서 한 걸음씩 천천히 헤쳐 나가다 보면 결국에는 목적지에 이르게 될 것이다.
모든 의미 있는 결과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한 것의 대가이다.
(수, August 21, 2024: Ⓒ 2024 mhpark)
Niagara Fall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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