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내 두 마음>
2023. 7. 28. 00:00ㆍ생각 위를 걷다
그대가 오는 길목에는
언제나 나의 기다림이 머뭅니다.
그리고
그대가 떠나가는 길목에는
언제나 나의 외로움이 머뭅니다.
그대가 올 때면
언제나 내 마음은 설렙니다.
그리고
그대가 떠나갈 때면
언제나 내 마음은 쓸쓸해집니다.
내 마음은 늘 그대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렇게 그대의 것입니다.
(목, July 27, 2023: mhparkⒸ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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