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과 빛>
2023. 2. 12. 00:17ㆍ소중한 어제-과거의 글자취
날마다 빛을 따라 걷는 인생길
낮에도 밤에도 한 줄기 빛 비춰온다.
오늘도 걸어가는 길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지 않고
바르게 잘 걸어가도록
어둠 조각들 내려앉은 길 위로
은은한 불빛 비춰준다.
오늘도 빛을 보며 빛을 따라 걷는다.
걷다 보면,
이런저런 어려운 일들 만나겠지만
걸려 넘어지지 않게
비춰주는 밝은 빛을 따라
주의하며 힘찬 발걸음 떼어야 한다.
길 위의 빛이 발걸음을 지킨다.
(월, August 29, 2022: mhparkⒸ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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