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며 인생길을 걷다>

2023. 2. 2. 00:21소중한 어제-과거의 글자취

인생길 걷고 또 걸으며

꿈을 꾸고 또 꿉니다.

매우 아름다운 꿈입니다.

 

그래서

아침에도 꾸고 저녁에도 꿉니다.

어제도 꾸고 오늘도 꾸고 내일도 꿉니다.

 

때론 현실이란

약간의 울타리를 만나기도 하지만

힘껏 올라 넘거나 돌아가더라도

여전히 꿈을 꿀 겁니다.

 

그렇게 현실에 매몰되지 않고

꿈을 꾸고 또 꾸면서

인생길을 걷고 또 걷다 보면

어느 날, 그 어느 날

나에게 꿈을 꾸게 했던

그 꿈의 참된 현실을 만나게 될 겁니다.

 

그 만남을 꿈꾸며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이렇게 걷고 또 걸어갑니다.

 

인생길은

그 꿈 하나에 어제를

그 꿈 하나에 오늘을

그 꿈 하나에 내일을 담고

그 날을 향해 중단 없이

홀로 둘이 걷는 길입니다.

(, December 13, 2021; mhpark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