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에서의 삶>
2024. 11. 14. 02:49ㆍ마당문 Plus-마음을 당기는 한 문장 플러스
“죽음을 떠올린다는 것은 곧, 죽음을 생각지 않고 살고 있다는 것이다. 죽음을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항상 의식하면서, 조용히, 기쁘게 살아가야 한다”(레프 톨스토이).
☞ 답글: 인간에게 가장 분명한 사실 중의 하나는 ‘인간은 죽는다’라는 것이다. 그것이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운명이다. 인간은 누구나 예외 없이 이 세상에서 유한한 삶을 살다가 떠나간다. 푸르던 잎이 어느 날 땅에 떨어져 낙엽이 되듯이 인간의 생명도 어느 날 떨어져 흙에 묻힌다. 그래서 인간의 삶은 죽음 앞에서의 삶이다.
죽음 앞에서 살아가는 인간에게 특히 중요한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인간의 삶은 유한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영원히 살 것처럼 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그런 이유로 유한한 시간, 그래서 대단히 귀중한 시간을 매 순간 허비하지 말고 소중하게 사용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사용해도 후회가 남는 게 시간이다.
셋째는 인생은 아주 짧기에 가급적이면 기쁘고 즐겁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그렇게 살기는 어려워도 가능하면 그렇게 살려고 해야 한다. 어차피 인생은 자기의 것이고 어떻게 살든지 그 모든 것이 결국에는 자기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월, November 11, 2024: mhparkⒸ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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