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3. 02:18ㆍ마당문 Plus-마음을 당기는 한 문장 플러스
“많은 이들에게 젊은 시절의 꿈은 늙은 시절의 후회가 됩니다. 삶이 끝나가기 때문이 아니라, 그 꿈을 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멋지게 나이 들어간다는 것은 하루를, 그리고 하나의 계절을 온전히 경험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삶을 산다면, 우리는 그날들을 다시 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후회를 가져다주는 것은 살지 않은 삶입니다”(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데이비드 케슬러).
☞ 답글: 삶과 후회는 나뉠 수 없다. 이 세상에서 전혀 후회하지 않은 인생은 하나도 없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선택하고 그와 동시에 선택한 것에 대해서 또는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후회하게 된다.
그런 후회 중에서 가장 큰 후회는 자기가 진정으로 바라고 꿈을 꾸면서도 여러 이유나 상황으로 인해 그것을 펼쳐보지 못했거나 중도에 포기해 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늙은 시절에 후회하지 않고 싶으면 젊은 시절에 어떤 형태로든 자기 꿈을 펼치면서 살아야 한다.
물론, 꿈은 다루기가 쉽지 않은 현실 속에 고이고이 접혀 있어서 쉽사리 펼쳐지지 않는다. 그래서 꿈을 따라 살아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매일매일을 그 꿈과 연결 지어 성실하게 살아가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그것이 온전히 또는 부분적으로라도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마음으로 꿈꾸는 것을 실제로 살아봐야 훗날 후회하지 않거나 후회를 줄일 수 있다.
(토, November 9, 2024: mhparkⒸ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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