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큼만>
2024. 8. 20. 10:24ㆍ생각 위를 걷다
당신은 내 인생의 주제입니다.
내 삶은 당신을 쓰는 하얀 종이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당신의 기쁨만큼만 기쁘고 싶습니다.
당신의 슬픔만큼만 슬프고 싶습니다.
당신의 행복만큼만 행복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불행만큼만 불행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생각만큼만 생각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느낌만큼만 느끼고 싶습니다.
당신의 아픔만큼만 아프고 싶습니다.
당신의 고통만큼만 고통스럽고 싶습니다.
당신이 바라는 만큼만 바라고 싶습니다.
당신이 가는 곳만큼만 가고 싶습니다.
당신은 내 인생의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내게 모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월, June 24, 2024: mhparkⒸ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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