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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과 실천의 중요성>

<적용과 실천의 중요성>

무언가를 계획하고 하려고 할 때 어려운 일 중 하나는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어떤 일을 하려고 마음을 먹는 것도 어렵지만, 그것을 시작하는 것은 더 어렵다. 막상 계획을 실행에 옮기려고 하면 여러 가지 일이 생겨서 시작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때가 종종 있다. 시작하는 것이 의외로 싶지가 않다. 시작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시작한 일을 꾸준하게 계속하는 것이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시작한 일을 계속 진행해 가는 일은 참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일을 시작하고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중도에 포기한다.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고 포기하는 이유가 대부분은 그럴싸하고 합리적인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럼에도 무슨 일이든 중도에 포기하면 의미는 그 만큼 줄어들고 일의 성취를 맛볼 수가 없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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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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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화창한 겨울날의 사색>

<어느 화창한 겨울날의 사색>

찬바람이 고개를 들면, 몸은 저절로 움츠려들고 마음은 자꾸 고개를 숙이고 따스한 곳을 찾게 된다. 며칠 새 그랬다. 요즘 참 추웠다. 그러다가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렸다. 오랜 만에 화창한 날씨였다. 계절과 관련하여 ‘화창하다’는 말은 무엇보다도 만물이 생동하고 그 생동함과 햇살이 가장 잘 어울리는 봄에 적합한 말일 것이다. 화창한 봄날! 그것은 마음을 활짝 열게 하는 말이다. 생각만 해도 마음 설레게 하는 말이다. 그러나 겨울에도 그 말에 잘 어울리는 날들이 있다. 화창한 겨울날!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다. 며칠간 춥고 흐리더니, 오늘은 햇살이 밝고 날씨도 맑고 화창했다. 햇살 가득한 양지 바른 곳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찻집에 앉아 오랜 친구와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꽃 피우기에 참 좋은 날이었다. 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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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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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면: 잘 됨과 잘 안 됨의 역설>

<지나고 보면: 잘 됨과 잘 안 됨의 역설>

살아가면서 하고 싶은 것을 계획하고 실행해가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다. 인생이 그렇다. 어찌 보면, 우리 인생사에는 되는 일보다 안 되는 일이 더 많은 것 같다. 힘이 많이 들고 어려운 일일수록 그런 경향이 있다. 이것은 인생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대한 자각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특별한 일을 성취한 사람들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여겨진다. 어떤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우리는 마음이 슬퍼지고 좌절하기도 한다. 그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다. 잘 안 되는 데도 즐거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일 것이다. 그럼에도 쉽지는 않지만 잘 안 되는 것에 너무 슬퍼하거나 실망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인생길을 조금 더 걷다보면 그때 원하는 대로..

  • format_list_bulleted 아주 특별한 일상-아주 평범한 걸작
  • ·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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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와 글자취>

<발자취와 글자취>

바닷가 모래 위를 걸으면 그 뒤에는 발자국이 우리의 발자취로 남는 것처럼, 우리가 지나온 곳에는 어떤 모양이든 우리가 걸어온 그대로 발자취가 남는다. 그래서 어떤 발자취든 남기고 싶은 발자취가 있다면 그 길로 꾸준히 걸어야 한다. 잠시 찻집에 앉아 향긋한 커피향을 맡으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그 동안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노라니, 지나온 시간 위에 써온 글자국들이 내 삶의 글자취로 남는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한 걸음 또 한 걸음 모아져서 걸어온 긴 발자취가 되듯이, 부족하지만 한 문장 또 한 문장 써온 글들이 모아져 나의 글자취로 적지 않게 남게 되었다. 나를 위한 글쓰기는 딱딱하고 건조한 학문적 글들을 읽어오면서 건조해지기 쉬운 지성에 촉촉한 감성을 일구고 가미하는 방법이다. 나 자신을 위한 글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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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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