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가득한 날에는
그대 품에
한 줄기 햇살로 쏟아지고 싶습니다.
별빛 가득한 밤에는
그대 품에
별 하나로 아름답게 반짝이고 싶습니다.
빗방울 떨어지는 날에는
그대 품에
한 가닥 빗방울로 내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눈발 날리는 날에는
그대 품에
한 송이 눈으로 녹아지고 싶습니다.
그대가 있는 곳에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입니다.
오늘도 커피 잔 속에 녹아드는 크림처럼
내 마음 당신에게 잠깁니다.
(금, February 10, 2023: mhparkⒸ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