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향한 마음>

2023. 2. 11. 06:21생각 위를 걷다

햇빛 가득한 날에는
그대 품에
한 줄기 햇살로 쏟아지고 싶습니다.

별빛 가득한 밤에는
그대 품에
별 하나로 아름답게 반짝이고 싶습니다.

빗방울 떨어지는 날에는
그대 품에
한 가닥 빗방울로 내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눈발 날리는 날에는
그대 품에
한 송이 눈으로 녹아지고 싶습니다.

그대가 있는 곳에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입니다.

오늘도 커피 잔 속에 녹아드는 크림처럼
내 마음 당신에게 잠깁니다.
(금, February 10, 2023: mhparkⒸ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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