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의 여기, 여기의 거기>
오늘도 당신에게로 향합니다.거리에 서면당신이 곁에 있음을 느낍니다. 당신은 나의 거기입니다.당신이 나의 거기인 당신의 여기로나를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나의 거기로 가면당신의 여기에 이르게 됩니다.거기는 나의 바라봄의 자리입니다.여기는 당신의 기다림의 자리입니다.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마주합니다. 당신의 여기는 늘 나의 내일입니다.그래서 오늘도 나의 그 내일을 향해또 한 걸음 가만히 뗍니다.(화, June 24, 2025: mhparkⒸ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