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당신은 내 맘에 한 편의 시입니다.
그래서 내 맘이 날마다 당신을 읊조립니다.
언제나
당신은 내 삶에 한 편의 노래입니다.
그래서 내 삶이 날마다 당신을 부릅니다.
지난날
당신을 애타게 기다리며
온 밤을 하얗게 지새우다가
때론 그리움에 기쁜 눈물을 흘린 적도 있고
당신을 하염없이 생각하며
한낮을 어둡게 지내다가
때론 아픔에 슬픈 웃음을 지은 적도 있습니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
그토록 소중했던 지난 추억이
소리 없이 흩어져가도
내 마음 깊은 곳에는
이렇게 깊이 아롱져 잊힐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내 마음속에는 당신의 환한 미소가
햇살보다 더 밝게 빛납니다.
당신의 밝은 웃음이
내 안에 온통 가득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당신은 내 마음에 한 편의 시로
내 삶에 한 편의 노래로
내 안에서 은은하게 들려집니다.
(토, April 26, 2025: mhparkⒸ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