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me 두번째 나
한송이 꽃처럼 예쁘게 피어나는아침 하늘을 보노라면지난 밤 편히 쉬던 마음이기지개를 펴며 활짝 깨어난다.저기 아침 하늘 내게로 성큼 다가와하늘빛 향기 한 줌 마음에 묻히고 가면내 마음 어느새 예쁜 하늘을 걷는다.날마다 하늘이 주는 선물이상의 날개그 날개를 펴고하늘을 걷는 마음으로오늘도 하룻길 땅을 걷는다.(월, August 12, 2024: Ⓒ 2024 mh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