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추억을 품고 홀로 걷는 그 길>

오래 전 함께 걷던 거리를
다시금 홀로 걸으며
우리 걷던 지난 시간을 생각합니다.

함께 했던 시간이
순간순간 내 마음 속에 영상으로 맺힙니다.

이제는 홀로 걷지만
추억 속을 함께 걸어갑니다.

그 아름다웠던 추억이 있어서
오늘 밤하늘에 뜬 저 보름달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삶이 아름답습니다.

그 길을 함께 걸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금, September 29, 2023: mhparkⒸ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