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내리는 별무리>

겨울 밤하늘
오늘은 유난히도 어둠 속의 별들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눈을 들어 하늘을 보는 내 마음을
별들이 힘껏 끌어당긴다.

차가운 겨울 밤바람 사이로
별들이 내려와
내 마음에 사뿐히 앉는다.
그리고는 한없이 반짝인다.

어느 덧,
내 마음이 별이 빛나는 밤하늘이 된다.
별이 아름답게 빛나는 하늘처럼,
내 마음도 참 아름다워진다.

별이 빛나는 내 마음을 보고 있노라니
내 눈이 행복해진다.
문득, 소원 하나 생긴다.
...
(토, February 4, 2023: mhparkⒸ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