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더운 어제는 순두부 찌개가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저녁에 냉동고에 들어있던 모듬해물과 새우 그리고 조개를 적당한 비율로 씻어서 준비를 하고서 야채도 준비해서 맛있는 해물 순두부찌개를 끓였다.
내가 요리한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해서인지 저녁밥맛이 더 좋았다. 매일 하는 것은 좀 부담이 되기는 하나 가끔하는 요리는 즐겁다.
살아 있는 존재는 모두 먹어야 산다. 먹으려면 누군가는 요리를 해야 한다. 그 누군가에 자기를 포함시킬 수 있는 사람은 꽤 괜찮은 사람일 것이다.
(금, May 23, 2024: mhparkⒸ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