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사랑 그리고 행복>
2023. 1. 30. 14:49ㆍ소중한 어제-과거의 글자취
오늘 하루가 나에게 의미 있는 건
그대가 나에게 소중한 사람으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는 어제와 내일을 잇는 다리이고,
그대와 내가 함께 해야만 의미 있는 영원한 지금입니다.
서산을 향해 한걸음씩 걸어가는 저 붉은 태양이
비춰주는 하늘아래의 모든 만남들이
그대와 나의 만남에 비하면,
너무 초라한 것들뿐입니다.
우리, 비록
서로 떨어져 있는 이 시간에도
영원한 하나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황홀한 초가을 바람을 타고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생과 사, 고와 낙을 같이 해야 할 연인입니다.
아주 작은 느낌 하나만으로도,
그대 가슴에 스미는 아주 작은 숨결 하나만으로도,
나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대와 나는 하나임을,
그리고
바로 이 순간
나는 마냥 행복합니다.
그건, 부푼 꿈을 가슴 가득 안고,
지금 행복으로 가는 길목에서
행복을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토, May 1, 2021; mhparkⒸ2021)
'소중한 어제-과거의 글자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그렇게> (0) | 2023.01.30 |
---|---|
<그리움> (0) | 2023.01.30 |
<함께 가요. 우리 이 길을!> (0) | 2023.01.30 |
<사랑은 일편단심> (0) | 2023.01.30 |
<시골길> (0) | 2023.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