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새들처럼>
2023. 9. 5. 10:25ㆍ생각 위를 걷다
바람은
날개를 활짝 펴고
자유롭게 창공을 나는 새들처럼
자유롭게 불어오고
자유롭게 불어가는 것을 보니
마법의 날개가 있는가 보다.
바람은,
드넓은 무한한 창공
우주 공간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바람은 날기의 선수다.
가을의 길목에서 이 좋은 아침에
날개를 하고서
날아오고 날아가는 바람
그 마법의 날개 위에 마음을 싣고
바람을 따라 바람과 함께
멀리멀리 날아간다.
밝은 내일로 가는 자유로운 여행
오늘도 그 여행길로 희망차게 나선다.
(월, September 4, 2023: mhparkⒸ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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