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빈자리>
2023. 2. 19. 00:17ㆍ소중한 어제-과거의 글자취
살다보면, 가끔씩은
혼자라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드넓은 세상
그렇게 많은 인파 속에서도
시린 가슴으로 홀로 서서
고독해 할 때가 있습니다.
하루를 열심히 살고
지친 몸을 뉠 때면
피곤한 가슴속에 젖어드는
한 마음,
채우고 또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당신 그리워하는
깊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 모두
당신이 남겨 둔
내 안의 빈자리 때문입니다.
(금, February 17, 2023: mhparkⒸ2023)
* 오래 전에 썼던 것을 덧붙여 고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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