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me 두번째 나
숨바꼭질하듯저기 산 너머에서 하얀 구름살-짝 얼굴을 내민다.부끄러운 듯수줍은 새색시처럼조금씩 내민다.그 모습이 더 예쁘다.하얀 미소.그 미소내 눈에 다정히 담긴다.내 마음에 몽글몽글 묻는다.(금, September 27, 2024: Ⓒ 2024)
금산 휴게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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